현옥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도 OK, 제주 터미널 현옥식당 - 김치찌개 현옥식당 두루치기에 이어 이번에는 김치찌개다. 개인적으로는 두루치기보다 이 김치찌개가 더 맛있다. 김치찌개를 먹으면서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로 보이는 딸과 부모가 들어와서 두루치기 2인분을 주문하는 것을 봤다. 그런데 식당 아주머니가 음식이 저렴해서 많이 안 남는다고, 가장 싼 백반이라도 추가해서, 사람 수만큼 주문해 달라고 하셨다. 부부는 흔쾌히 주문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말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게다는 생각을 했다. 더보기 혼자서도 OK, 제주 터미널 현옥식당 - 두루치기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의 현옥식당. 혼자 여행자에게 있어 이 식당이 좋은 이유는 혼자서도 두루치기를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두루치기는 6,000원이고(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갈 것이다...) 불판에 고기가 나오고, 같이 나온 야채도 같이 올려 익혀 먹으면 된다. 밑반찬과 밥과 국은 따로 쟁반에 나온다. 며칠 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정해서 다녔기 때문에 매일 아침은 여기서 해결했는데 매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